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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박원순 "국립중앙의료원 방산동 이전·부설 감염병전문병원 건립" 제안 / YTN

2020-04-28 2 Dailymotion

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립중앙의료원을 서울 중구 방산동으로 이전하고 동시에 부설 국립 중앙감염병전문병원과, 국립외상센터를 함께 건립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시의 코로나19 정례브리핑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[박원순 / 서울시장] <br />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752명이고 서울시의 신규 확진자는 4명으로 모두 해외 입국 관련자들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633명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부활절과 21대 총선으로 대규모 이동이 있었지만 우리가 우려했던 감염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의 신규 확진자가 매일 1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고 서울은 사흘 동안 신규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안정세를 유지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30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걱정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. <br /> <br />이 수치가 폭풍전야의 고요함일 수도 있기 때문에 경계심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는 방역에 있어서 세계의 표준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 사태를 잘 이겨나가고 있지만 한순간의 방심이 감염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는 지금까지 우리가 겪었던 어떤 감염병보다도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고 언제, 어디서 폭발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순차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해 가면서도 더 치밀하게 더 철저하게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2차, 3차 유행을 대비해 나가야 합니다. <br /> <br />시민 한 분, 한 분이 방역의 주체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생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우리는 이번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 사회에 축적된 힘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것은 그동안 우리가 일궈온 강한 민주주의와 기술적 발전 그리고 산업경쟁력이 어우러져서 만든 결과물입니다. <br /> <br />단순한 경제적 이해를 넘어서 한 나라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의 조화로운 연대가 우리의 삶과 건강 그리고 공동체를 지켜주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. 시민의 힘과 국가의 책임이 결합됐을 때 우리는 표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공공은 보다 무거운 책임의식을 느끼고 다음 대비책은 무엇인지 더욱 치밀하게 준비해 가야 합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 사회가 준비해 나가야 할 핵심 과제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순차적으로 발표해 나갈 생각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그 첫 번째로 중앙감염병 전문병원 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42811154597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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